흠 인생 변화점에 온거 같댜

슬슬 게임도 재미없어지고, 물범카도 생겼고.

만 9년간. 월급 꾸역꾸역 윽엑 하면서 목표 금액 현금도 모았다. 나름 1인 경제적 목표는 달성. (물론 토지샀던거에 연금저축 포함하면 더 모은거긴 한데 ㅋㅋ) 

거기에 최근 좋은 사람도 다시 보내줬다. 내 스스로가 문제였던건지도 ㅇㅇ

 

게임을 놔주니, 주말 1시간 헬스 빼면, 이젠 주말 취미활동도 없어진 셈이 되어버림 굳

 

집에 계속 짱박혀 있어봤자 이젠 더 잡생각만 많이 든다.

 

당분간은 친구과의 만남도 절제하고. 술도 줄여봐야겠다.

거기에 집구석 방구석 집돌이에서 슬슬 바깥 활동을 좀 해볼까 한다.

 

예전 어릴 때 검도를 해보고 싶었는데, 한번 츄라이해보고.

템플스테이도 다녀볼까 함. 마음을 좀 비워야겠다.

 

어찌보면 지금 내 상태가 아름다웠던 날들을 그냥 놔버린 업보일지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