클라우드 개발자 앙몬드

생각해보면 본체만 지금까지 번쩍하게 사고, 모니터는 27인치 FHD로만 사용을 했었댜

사실 책상이 좁기도 하고 큰 치수의 모니터가 들어갈만한 공간이 부족하기도 했댜

어쩌다보니, 책상 위 공간을 좀 정리하고선 모니터가 크게 들어올만한 공간이 생겨버렸고

마침 친구한테서 얻은 정보로 34인치 중 가성비 갑인 애를 하나 뽑게되었댜

이번에 앙몬드 아지트로 입주한 삼성전자 오디세이 G5 C34G55T 멤버가 되시겠댜

원래 27인치짜리는 허했는데, 엄청 큰놈이 들어오니, 책상이 꽉 차버렸댜

기본적으로 화면이 워낙 넓고 거기에 굴곡률 커브가 생각보다 많이 난댜

참고로, FHD 27인치에서 살다온 인간이 34인치급 모니터 왼쪽끝과 오른쪽 끝을 보면 이상하게 승모근에 힘 들어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댜 (진짜임)

게임하다보니 진짜 신세계가 펼쳐진댜..

FHD에서 안보이던 양옆 시야가 너무 확 들어오니 이게 뭐지 하고 더 시선이 분산되어서 집중이 안되어버리더랴..

아 근데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고 오히려 너무 넓게 시야가 들어와서 순간 적응 못했댜는 의미였댜

27 > 34인치 한번 입문해보고서 신세계를 느껴보도록 하쟈

PS. 아 참고로, 이거 프리싱크 지원하는데, 나는 엔비디아 계열 글카니까 엔비디아로 설명할게

PS1. 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만, 이거 모니터 설정이서 "프리싱크" 옵션 활성화 먼저 해야 엔비디아 제어판에서 들어오니까 참고하도록 하쟈 ㅇㅇ